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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 킥스쿠터
Swifty Scooters
Swifty Scooters
국내에서는 도심 노면이 해외(수입모델원산지) 만큼 고르지 못해 노면의 굴곡에 의한 충격과
그로 인한 사고 위험이 많다. 그 결과 라이딩할수있는 범위도 한정되어있다.
이전에 대중교통과 집, 회사주변 몰고 돌아다니던 초기 전동 킥보드는 '이투(etwow)' 초경량 모델이다.
그러나 타이어의 inch가 작고 고무타이어다 보니 어지간한 굴곡의 노면엔 충격과 흔들림이 발생하고,
손가락 마디 하나정도 높이에는 벽에 부딪치는 듯한 충격과 동시에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빈번히
생겼었다.
고민끝에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때론 자출용, 한강라이딩용 등 다양하게 소화할만한게 없을까
웹서핑을 하기 시작했다. 구글링, 국내외 킥보드 사이트, 카페 등 천천히 찾아봤으나..
대부분이 전동킥보드하면 일단 덩치가 크고 무겁고 바퀴는 작고 등 개인적인 조건엔 전혀
맞지 않는 스팩모음이였다.
우연히 영국 킥보드 이미지들을 보다가 스위프티스쿠터 이 놈을 찾게 됐고,
국내 유저가 있을까 찾아보니 포스팅하신 한분이 계셔서 이거저거 여쭤보게 되었다.
국내는 판매처나 개인 중고품도 없어 해외 구매대행을 고민하던 찰나
그분이 이미 전동화된 스위프티(Swifty Scooters) 분양 제의를 주셔 고민없이 받게되었다.
아직까지도 후회없이 타고 있으며, 무엇보다 장점은 태생이 자전거 프레임이고 16inch 규격이라
동네 자전거점에서 기본적인 AS는 저렴하게 해결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다양한 자전거 용품(악세사리)들과도 호환이 잘 되기에 무언가를 장착하고자 한다면
사진에서 처럼 그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킥보드를 선택하기"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나열하고 거기에 맞는 제품군과 모델을 찾는것이 가장 좋다.
내 기준에 맞춰본다면,
1. 가볍고 부피가 적어야한다. (대중교통과 병행시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최소부피)
2. 가까운 주변샵에서 수리가 가능해야한다. (라이딩중 펑크나 잔고장시)
3. 타이어가 크고 선택가능해야 한다. (굴곡있는 노면 라이딩시, 펑크 방지용 타이어와 튜브)
4. 배터리 용량 선택가능 및 충전시 편의성 (주행거리에 맞는 용량, 실외보관시 배터리 분리충전)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그 이상의 다양한 장점들이 커버해주고도 남는다.
킥보드 구매예정이신 분들은 단순히 최근모델이나 외형에 끌려
구매했다가 짧은 기간내에 다시 방출하는 시행착오를 줄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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