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 자살율 현황: 한국의 자살율이 가장 높아

 

2024년 기준,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대한민국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의 자살 사망자 수는 13,978명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7.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2위인 리투아니아의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17.1명)보다 10만 명당 7.7명 더 많아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13.6%), 50대(12.1%), 10대(10.4%) 순으로 자살률 증가폭이 컸으며, 80세 이상(-1.9%)에서는 유일하게 감소하였습니다. 자살은 10대부터 30대까지의 사망 원인 1순위였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2024년의 최종 자살률 통계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4년 7월까지의 잠정치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 수는 8,777명으로 전년 동기(8,255명) 대비 500명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2024년 1~3월 기간 동안 자살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특히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2024년의 자살률은 2023년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24년 현재 기준, 세계에서 자살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입니다. 한국은 OECD (경제협력개발기관) 협업국 중에서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자살 사망자는 13,978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27.3명이었다.

2024년 자살율 대비 2023년 • 2024년 7월까지의 자살 사망자 수: 8,777명 • 2023년 동기 (자살 사망자 수): 8,255명 • 전년 대비 증가량: +500명 이상 • 2024년 1월 사망자 증가율: 33.8% 증가

 

OECD 협업국 단위 자살율 • 1위: 한국 (10만 명당 27.3명) • 2위: 리투아니아 (10만 명당 17.1명) • 3위: 프랑스 (10만 명당 14.5명)

나이대별 자살율 • 10대 ~ 30대: 사망 원인 1위 자살 • 40대 ~ 50대: 사망 원인 2위 자살 • 60대 이상: 증가 수치 13.6%